개인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 (2025년 목표)

티스토리, 벨로그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2024-12-06
#Blog#2025

이번에 개인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블로그 글은 어떤걸 써야할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한지 2년차가 되었네요! 요즘 더더욱 내가 해결한 이슈에 대한 기록과 공부한 내용에 대한 문서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있습니다.

이전에 벨로그와 티스토리를 사용했었는데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이정도 이슈를 블로그로 쓰기엔 너무 별거아닌가? 이 글을 쓸 시간에 강의 1시간 더 보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바다와 같이 방대한 지식과 이슈를 다 기억할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위와 같은 이유, 그리고 습관이 되지도 않은 기록화를 남들이 쓰지않은 질적으로 엄청난 글을 써야한다 라고 생각하던 저는 약 10개월 간 아무런 글도 쓰지 않고 업무와 공부만 했습니다..😂

모두들 같겠지만 퇴근하고 코딩을, 또는 강의를 보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글을 쓴다는게 저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작은것부터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

대단한 글을 쓰겠다는 느낌보다는 틀리지 않은 정확한 정보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공식문서를 보고 이해가 안간 내용이 제 글을 보고 이해간다면 그건 나름대로 의미있는 글 아닐까요?

그래서 왜 블로그를 만들었는가?

  1. 계속 디벨롭하며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나만의 블로그
  2. 동시에 기록을 함께할 수 있다.
  3. 정보공유의 목적

처음에 개발 공부를 시작할 때 정보를 얻기위해 오픈채팅이나 카페같은곳을 많이 기웃거렸는데, 그 때 제게는 멘토같은분을 만났습니다. 문제풀이 스터디원을 모집하시는 글을 보고 바로 신청해서 같이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정말 개념도 잡혀있지 않는 초보였음에도 하나하나 친절히 다 코드리뷰까지 해주시고.. 공부하며 생기는 js, React 개념이나 구현에 관련된 질문들도 친절하게 다 대답해주신 은인이였어요 (소고기 사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유)

부트캠프를 진행할때보다 이때 더 많은 성장을 했다고 느꼈고 저도 누군가가 도움을 청한다면 제가 아는 지식이라면 얼마든지 도움을 주는 개발자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회사나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은 드리려고 노력했지만 생각해보면 온라인 상에서의 도움은 사실 블로그가 아닐까?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했던 내용들과 겪었던 이슈를 다시 기록하며 저 자신도 다시 한번 복습하며 공부하고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오랜만에 쓰니까 뒤죽박죽으로 쓰게되는거 같은데 차츰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의 방향성

우선 제가 경험했던 이슈나 개념들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도중에 새로운걸 배운다면 이미지를 캡처하며 미리미리 준비해 둘 예정이구요. 시간이 된다면 블로그에 데이터베이스를 달아 조회 수 같은 기능을 달아서 트렌디 게시글 같은 기능도 추가해 보고싶네요.

2025 목표 🔥

  • 블로그 글 꾸준히 작성하기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는 개발자 실천, 배운것 복습)
  • 블로그 개선 및 기능 추가
  • Testing Code, React Native 강의 보기
  • CS 및 이론들 다시 복습하기
  •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문제풀기
  • 더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기 🚀